Mobile ver 오늘의후방 - 후방게시판, 은꼴게시판, 움짤게시판, Bj움짤 등등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입니다 All rights reserved.
야설

설 명절에 사촌 여꼬맹이이랑

totogun 0 190

설 명절에 사촌 여꼬맹이이랑


분류 : 사촌여꼬맹이
나이 : 21
직업 : 대학생
성격 : 완전 화끈함

지난 2년동안 집에 내려가면 결혼언제하냐 잔소리 듣기 싫어서 설 당직근무를 서고
수당으로 오피스를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여름 여자 친구가 생겨 설에 해외여행갈려고
준비 했는데 연초 어찌어찌해서 해어지고 설 당직도 많은 사람이 신청을 한터라 밀리고해서
구정에 3년만에 집에 내려갔습니다. 뭐 물론 추석에는 내려갔지만(이유는 추석에는 친척들이 안모여서...)
본가는 서울에서 차로 3시간 거리입니다. 본가는 알릴 수가 없네요 죄송.
역시 작은아버니 작은어머니 큰아버지 할머니가 공격을 하시더군요... 결혼안하냐...
연애는 해봤냐? 너네 어머니 빨리 며느리 보고 싶으신단다....
잰장 역시 괜히 갔다 싶었죠. 전 설 다음날 오전 차례만 지내고 빨리 올라 오려 하는데 작은집 막내가
알바때문에 서울 올라 가야 한다며 같이 태우고 가랍니다.
뭐 저도 서울 대학때문에 서울올라온지 13년 되었고 사촌꼬맹이은 7~8살때 봐서 애기로만 생각 했는데.
벌써 대학2학년 엄청 컸네요. 애 대학 왔을때 작은어머니가 전화 오셔서 잘좀 챙겨주라고 했는데..
"알겠습니다. 작은맘~"라고는 했지만. 제가 그땐 회사에서 너무 바쁠때라 매일 야근에...
지금 보니까 얼굴은 예쁘장하고...발육이 좋더라고요. 우리집 유전자가 아니라 작은맘네 유전자인듯
집에 올라오면서 이런저런 얘기했습니다. 서로 이성친구 있냐.. 사는건 어떠냐.. 이런저런 신변잡기..
애는 서울올라와 2년동안 남자 10명넘게 그리고 양다리도 걸쳐 봤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뭐 전 10살넘게 차이나서 역시 세대차가 나는 구나 이런 저런 생각 했습니다.
그러더중 오빠 여자 어디 보냐고. 얼굴 아님 가슴 이러는 겁니다.
저는 얘가 미쳤나 이랬죠(전 집에선 보수적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알바하는데 언니랑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이 언니가 젖소라 이지랄 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뭐 저야 땡큐죠. 중부고속도로에서 그 언니에게 전화해서 오늘 밤에 한잔 하자고 하는데 바로 콜하더군요.
그런데 소개팅 얘기는 안하고 그냥 술먹자고만 해서... 저는 "XX야 소개팅 얘기 안해?" 하니
괜찮다고 남자랑 같이 나가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세대차이 납니다.
우선 저희집에가서 짐두고 꼬맹이네 가서 차랑 짐이랑 두고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종로에서 언니를 보니 가슴이 진짜 좋더군요.. 그런데 약간 하비에 별로였습니다.
사촌꼬맹이은 그 언니한테 저를 사촌오빠가 아닌 고향 오빠라고 소개시켰어요.
나중에 이유를 물으니 잘못 됬을경우를 대비 해서라고 하더군요.
소개팅 자리도 아니고 그냥 술먹는 자리가 되었구요.. 저도 그냥 포기하고 꼬맹이 먹고 싶으거나 사줘야지
하며 1차 소고기 먹고 2차는 이자가야에 가서 저 언니 내스타일 아니라고 말하고
그냥 술먹을 먹었습니다. 셋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꼬맹이이 게임을 하자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게임을 하다 제가 꼬맹이 흑기사를 몇번 해줬는데 소원을 말하라며.. 제가 꼬맹이한테 무슨 소원을 말합니까...
나 괜찮다하니. 그 언니가 뽀뽀해주라고 해서... 저도 뭐 꼬맹이이 볼에 뽀뽀야 괜찮겠지 하며 볼을 내밀었습니다.
그랬더니 술에 취한 꼬맹이이 양볼을 두손으로 잡으며 입술에 뽀뽀를 할려고 하는데 저는 순간 어떻하지 고민하던 찰라
제 입술에 혀를 넣더군요. 처음에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저도 간만인지라 좋아 혀를 넣으면 키스를 해줬죠..
앞에 있던 언니라는 년은 사귀라며 아지 지랄 발광을 하는 겁니다. 그언니는 우리가 사촌인지 아직도 모르니...
꼬맹이은 완전 꽈라 되서 제가 택시태워 집에다 데려다주려는데 차에서 아주 발광을하며 키스를 하더군요..
택시 아저씨 보기 민망했어요... 원룸에 꼬맹이 데려다주고 집에 갈려는데.. 집에서 자고 가라고 난리칩니다.
너무 시끄러워 우선 집에 들어가서 너 나 누군지 알겠어? XX사촌오빠야! 이러니 안다며 자기 혼자 자기 무섭다고 집에서
같이 자고 가라고 합니다. 전 솔직히 겁이 많이 났습니다. AV에서 가끔 새맘랑 혹은 꼬맹이이랑 근친하는 거에 꼴릿했는데
정작 저에게 이런일이 생기니 아무리 술에 취했어도 앞으로 걱정은 되더군요.
저는 우선 꼬맹이을 재우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금요일 밤이었구요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잤고 오늘 차를 가지러 가야하는데
꼬맹이하고 통화하고 밥먹기로 했습니다. 기회가 오면 해야할까요?


언더티비
 

프린트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