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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안젤리나의

totogun 0 122

안젤리나의

마차가 선 곳은 큰 나무들이 들어서있는 성문앞이었다.

하늘은 뿌옇고 부슬부슬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얀 손이 조그만 마차 창문의 커튼을 젖혔다.

멈춰선 마차 밖에서 무슨 얘기가 오가는지 안젤라는 창문 밖으로 살며시 내다 보았다.

문지기의 큰 호령이 떨어지자 성문이 열리고 마차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걸까

왕위를 물려받기로 되어있었던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삼촌인 꼬맹이의 즉위와 함께 안젤라는 외딴 어느 시골성에 갇혀지내다시피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안젤라에게 그다지 불편한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여유로운 외지생활에 묻혀 독실한 신앙생활까지 누릴 수가 있었다.

그지역 백성들에게는 이미 안젤라가 없어선 안될 존재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날,

성당에서 돌아온 안젤라에게 왕궁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라는 통보가 전해져있었다.

무슨 일 때문일까

짐을 꾸리는 안젤라에게 다시 급한 짐 이외에는 필요없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우선 급한 대로만 챙기고 몸만 와도 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곧 다른 곳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적국과의 전쟁.

호각지세를 다투던 두 나라간에 휴전이 맺어지고 안젤라의 나라는 요충지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땅을 소유하는 댓가로 대왕은 형의 딸인 안젤라를 적국에게 보내기로 조약을 한 것이다.

안젤라가 적국에 보내지기 전날밤,

왕궁안 성당에서 안젤라의 처녀막을 찢는 의식이 이루어졌다.

하얀 소복을 입고 수술실로 들어가는 안젤라의 팔을 붙든 유모가 말했다.

"많이 아플테지만 꾹 참으세요. 공주님. 한번만 아프면 더는 아프지않을테니까요."

성수로 씻어낸 안젤라의 성기속으로 둥근 은빛 십자가의 끝자락이 차갑게 살을 찢으며 안젤라의 처녀막을 둘로 갈라놓았다.

눈물을 꾹 참고 부축을 받으며 걸어나온 안젤라는 이걸 왜 해야하는건지 알수 없었다.

적국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이유도 모르겠고 유모의 말뜻도 잘 이해할수 없었다.

적국에 도착한 그날,

성문을 통과한 마차가 내린 곳은 왕궁안 저택같이 꾸며진 곳이었다.

지내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주어졌고 한동안 그곳에서 아무 일 없는듯이

자기나라에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지낼수 있었다.

며칠뒤 기술자 차림의 사람들이 안젤라의 처소에 나타났다.

그들은 안젤라의 몸을 이곳 저곳 줄을 대고 재기 시작했다.

팔길이.... 다리 길이.... 몸길이......

그리고 다시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전과 똑같이.

유모와 단둘이 지내는 안젤라에게 어느날 자국의 대신이 찾아왔다.

불안한 표정의 유모는 대신에게 물었다.

"공주님은 어떻게 되나요? 이제 돌아갈수 있는건가요?"

대신은 무표정하게 유모의 얼굴을 보고나서 다시 안젤라를 내려다보더니 말했다.

"조약에 따라 공주님의 신체는 적국의 임의대로 다루어질 것입니다."

유모가 눈이 휘둥그레지며 말했다.

"그게 무슨, 무슨 뜻인가요? 네?"

"곧 겁간이 행해질 것 같습니다."

유모가 큰 소리로 절망하며 주저앉았다.

"오, 하느님.."

대신은 여전히 담담하게 말한다.

"이제 곧 형틀이 완성되면 매일 겁간이 이루어질것입니다.. 공주님도 마음의 준비를...."

"아아... 공주님..."

어느날, 안젤라가 불려간 곳은 어두컴컴한 방안이었다.

불이 밝혀지고 그곳에는 커다란 아직 나무 냄새가 배어있는 엑스자 모양의 십자가가 비스듬히 기대서있었다.

간수들이 안젤라를 이끌고 형틀앞에 세우자 예전에 안젤라의 몸을 재어간 기술자들이 이곳 저곳 길이를 다시 맞춰서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냥 치수만 다시 재는 것이오." 안젤라를 데리고 온 관리가 말했다.

불안한 몇밤이 다시 지났다..

낮시간에 느닷없이 나타난 관리가 안젤라에게 지금 잠을 자두라는 말을 하였다.

의아한 표정으로 영문을 모르는 안젤라는 관리가 주는 수면약을 먹고 곧 침대에 누워 깊은 잠속에 빠져들었다.

안젤라가 눈을 떴을때,.

해는 이미 져있었고 유모는 안젤라의 목욕준비를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안젤라와 눈이 마주친 유모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공주님. 오늘...."

안젤라는 유모의 말뜻을 알았다. 그리고 비로소야 낮에 자두라고 한 관리의 뜻도 깨달았다.

목욕을 하고나자 적국의 시녀들이 몰려와서 안젤라의 온몸에 분을 바르고

강한 풀향기가 나는 액체를 안젤라의 성기에다 발랐다.

바르는 순간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가 곧이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물방울이 성기에서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곧 커다란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안젤라를 밖으로 데려나왔다.

어두컴컴한 방으로 인도되어 왔다.

팔은 뒤로 묶이고 묶인 팔위로 길게 천장에 늘어진 밧줄에 이어졌다.

엑스자 형틀의 앞에 등을 돌리고 서자

도르레가 끼릭끼릭 소리를 내며 돌아갔다.

천장의 밧줄이 끌려 올라가자 안젤라의 몸도 뒤따라 끌려 올라갔다.

그리고 곧 수건이 벗겨졌다.

아까전 약을 발랐던 성기에서는 이미 물이 축축히 배어나와 시원한 방안공기에 증발이 되고 있었다.

곧이어 한 남자가 방안으로 걸어들어왔다.

걸치고 있는 가운아래 맨발과 털투성이 다리가 고개숙인 안젤라의 눈앞에 비쳤다.

그의 맨다리를 보고서 그가 곧 자신을 겁간할 남자라는 걸 알았다.

살그머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 안도했다. 첫남자로 후회하지않아도 될만큼 준수한 얼굴이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안젤라의 앞에서 남자는 자신의 가운을 활짝 젖혀 벗었고 곧 그도 안젤라처럼 완전히 발가벗은 알몸이 되었다.

나무 의자도 아닌 긴 팔걸이 받침대 같은 물건이 남자의 등뒤에 놓여졌고 남자는 등을 기대놓듯이 하며 양 팔꿈치를 팔걸이에 걸쳤다.

곧이어 시녀들이 뜨거운 대야 같은 것을 받쳐들고 들어왔다.

독한 향기가 코를 찌르며 대야안에 담긴 액체가 상당히 자극적인 성질의 것임을 느끼게 하였다.

대야를 조심스레 양쪽에서 받쳐든 두 시녀는 남자의 양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남자의 페니스에 대야의 액체를 담구었다.

"아....아악...."

남자가 크게 신음하면서 팔걸이를 꽉 움켜쥐었다.

"조금만 참으십시오."

"아아아악...."

남자의 인상이 구겨지며 고개를 천장으로 확 꺾는다.

"아악..."

남자의 페니스가 금새 벌겋게 부풀어오르면서 서너배 정도나 커지고 있었다.

지독한 향기는 맡는 사람의 코까지 시큰거리게 할 정도로 방안에 퍼지고 있었다.

남자가 몸을 이리 저리 가누지 못할 정도로 뒤틀다가 소리를 질렀다.

"그만!"

시녀가 급하게 대야에서 성기를 떼자 남자는 몸을 못가눌 정도로 휘청거리며 고함을 지른다.

"아악, 아아악,"

놀란 시녀들이 급하게 조그만 병에 든 물약을 주전자에 풀어 큰 잔에 따른다.

"해독제입니다. 이것을 마시면 괜찮아질것입니다."

남자가 큰 잔을 다 비우고 나서야 큰 한숨을 내쉬고 다시 등을 기댄다.

"후우.... 이제 살것 같군,"

"다시 담그겠습니다."

시녀들이 다시 대야속의 약물에 남자의 페니스를 담구자 다시 남자가 몸을 뒤틀면서

페니스는 이미 터질듯이 부풀어올라서 피가 돋은것같이 새빨갛게 변해있었다.

"허,허, 허,허, 헉."

거친 숨을 내쉬는 남자에게 시녀가 다시 해독제를 먹이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액체를 푹 적힌 후에 대야를 치워냈다.

"아아아악"

남자의 페니스에 묻어있는 액체는 공중에 말려지듯이 스며들며 끈적끈적한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다른 시녀들이 조그만 함을 열자 하얀 가루들이 보였다.

옆에 있던 수녀가 주의를 주었다.

"이 가루는 맨피부에 묻으면 큰일 나니까 장갑을 끼고 조심히 다루어야한다."

시녀들이 겁먹은 표정으로 장갑을 끼자 조그만 붓을 건네주면서,

"성기 털아래 밑둥의 윗부분에만 손가락 두마디정도 길이로 발라라."

"이거를요? 맨 몸에?"

"해독제를 드셨으니 괜찮으실거다."

시녀가 조심스레 가루를 붓에 묻혀 남자의 성기에 바르자 곧 화살을 맞은것처럼 고개를 확 꺾는다.

"윽,"

이를 꽉 깨물었다가 곧

"해독제"

시녀들이 얼른 해독제를 가져다주고 마시게 한다.

그러는 동안 나머지 가루들을 두겹세겹으로 두껍게 페니스밑둥에 둘렀다.

남자는 정신을 잃은듯 잠시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괜찮습니까?"

수녀가 묻자, 남자는 손짓으로만 겨우 괜찮다는 표시를 하고 팔걸이에 몸을 부축한다.

밑둥만 하얗게 새빨갛게 길게 뻗은 남자의 페니스는 벌벌벌벌 떠는것처럼 부들거리고 있었다.

이런 광경들을 밧줄에 묶인채 지켜보고 있던 안젤라는 지금 무슨 영문인지를 몰랐다.

"준비되셨습니까?"

남자가 손짓으로 됐다는 표시를 했다.

곧이어 수녀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성모마리아님의 앞에 한 어린 양의 정조가 지금 바쳐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후우.."

터질것 같은 페니스를 주체하지 못하고 남자가 길게 한숨을 내쉬자 곧 안젤라를 매달아놓은 도르레가 끼릭끼릭 소리를 내며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어지러울 정도로 높이 끌려 올라간 안젤라의 몸아래로 남자가 한발짝 다가섰다.

그리고 다시 안젤라의 몸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끼릭끼릭

남자의 허리높이까지 내려오자 도르레가 멈췄다.

"시작하십시오"

안젤라는 자기 몸이 남자의 허리앞에서 멈추자 큼지막한 페니스가 눈아래 가득 들어왔다.

뭘..하려는걸까

남자가 엄지손가락으로 자기 보지의 입술을 살짝 만지자 흠칫 했다.

곧이어 남자의 두손 엄지로 안젤라의 보지를 쫘악 벌리자 깜짝 놀란 얼굴로 남자를 쳐다보았다.

장갑을 낀 시녀둘이 아래에 앉아 남자의 페니스를 받쳐들고 안젤라의 보지끝에 맞추자

그제서야 남자가 무얼 하려는 것인지 안젤라도 깨달았다.

끼릭끼릭

넣기 좋은 높이로 허리높이가 정확하게 맞춰지자 남자는 손가락으로 더욱 넓게 구멍을 벌렸다.

안젤라는 굵은 페니스를 동그랗게 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들어갈수있을까

시녀들이 페니스끝을 맞추고 남자가 안젤라의 보지를 정확하게 벌리고 있자 도르레가 다시 내려갔다.

끼리릭

푸욱, 단번에 쑤욱 들어간 성기끝이 금새 안젤라의 몸에서 나온 물에 녹아 약기운이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

"허억"

남자가 몸을 꿈틀하며 해독제를 찾았다.

꿀꺽꿀꺽 해독제를 들이키고 고개를 돌려 안젤라를 바라보니

반쯤 들어간 페니스가 보지에 박혀있는 채로 고개를 딱 천장으로 젖히고 푸들푸들 온몸을 떨고있었다.

"아멘"

수녀가 나즈막히 기도한다.

남자가 조금 더 내리라는 신호를 하자 도르레가 움직였다.

"약기운이 금방 몸속까지 퍼질 것입니다."

수녀의 말끝마디가 떨어지기도 전에 안젤라의 비명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아악....아아악....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악, 아아아, 아아아,"

펄떡 펄떡 몸을 뒤틀며 공중에서 물고기처럼 비비꼬는 모습을 보고

남자는 도르레를 더 내리라는 신호를 했다.

"잠깐," 수녀가 제지를 했다.

"지금 흰 가루가 묻은 곳까지 내리면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잠시만 더 기다렸다가....."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안젤라의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수녀가 조용히 살피더니,

"오르가즘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지금 내리십시오."

남자가 다시 신호를 하자 도르레가 끝까지 다내려갔다.

안젤라의 보지안으로 남자의 페니스가 끝까지 다 박히고

안젤라는 자기의 체중만으로 온몸을 남자의 자지끝에 의지하고 있었다.

페니스밑둥에 발려있었던 하얀 가루가 안젤라의 보지주위에 범벅이 되서 묻자 끈적끈적한 풀처럼 변해서 뒤엉켰다.

"허억,"

남자는 다시 해독제를 들이켰고 간신히 이를 꽉 깨문 얼굴로 안젤라를 쳐다보았다.

안젤라는 허리가 부러질정도로 몸을 반원으로 뒤로 꺾으며 눈동자를 하아얗게 뒤집고 있었다.

페니스가 다 박힌 보지는 무서울 정도로 쪼여들어서 꽉 다물려 있었다.

"흐, 흐으, 흐, 흐으, "

숨도 채 못쉴정도로 가슴을 헐떡이며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두 다리를 오자로 오무렸다가 엑스자로 폈다가 오자로 오무렸다가 엑스자로 폈다가를 끝없이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남자의 허벅다리에 타고 오르는것처럼 양다리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수녀가 말했다.

"지금 오르가즘이 계속 되고 있으니 그냥 두고 계십시오."

흰가루가 풀처럼 보지에 가득히 엉겨붙자 약기운이 아까보다 더 강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남자는 해독제를 마시고 숨을 들이켰다.

안젤라는 공중에 고개를 뒤로 꺾고 숨이 넘어갈듯이 헛바람 소리를 내고 있었다.

"흐으, 흐으, 흐으, 흐으, 흐으,"

"죽지않을까? 해독제를 먹이는 것이...."

"흰약이 퍼진 상태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입니다. 다리가 다시 오므라들면 더 강한 오르가즘이 계속 이어집니다."

"아악!!!!"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 듯이 고개를 앞으로 숙였다가 이번에는 고개를 빙빙 돌리기 시작했다.

"새 오르가즘이 시작됐습니다."

안젤라의 다리가 이번에는 가위질을 치는것처럼 좌우로 뻗뻗하게 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리가 멈추면 형틀에 묶고 겁간을 시작하십시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

가빠진 숨이 점점 사그라들면서 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던 다리의 움직임이 서서히 줄어들었다.

남자는 시녀들에게 신호를 했고

시녀들은 힘이 빠진 안젤라의 두 다리를 붙잡고 엑스자형틀의 좌우로 벌려 묶기시작했다.

요동을 쳐도 움직이지않을 만큼 튼튼하게 다리가 다 묶이자

남자는 두손을 안젤라의 등뒤로 돌려 견고하게 감싸안았다.

안젤라의 젖가슴이 남자의 가슴팍에 꾹 눌려붙었다.

그리고 허리를 뒤로 빼었다가 밀어넣으며 겁간을 하기 시작했다.

"하아, 아아, 하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

아까와는 다른 짧은 소리가 짧게 짧게 안젤라의 목구멍에서 울려나왔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찔꺽 찔꺽하게 묻어나온 흰 풀덩어리들은 안젤라의 보지주변에 온통 뒤범벅이 되어있었다.

"가루를 더 바를테니 잠시만 끝까지 빼고 계십시오."

남자가 자지를 끝까지 빼고 있자

시녀들이 안젤라의 보지에 박힌 끝부분에서 남자의 페니스 밑둥까지 전체를 다 펴발랐다.

수녀가 말했다.

"이제 빠르게 움직이기만 하면 바로 정신을 잃을 것입니다."

푸석푸석한 가루투성이의 페니스가 안젤라의 보지안으로 쑤욱 다 들어갔다가

보지안에서 끈끈하게 달라붙으면서 반쯤 뽑혀나왔다.

"아아아아악!!!!!!!!!!!!!!!!!"

안젤라는 보지속이 타들어가는것처럼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형틀에 단단히 묶인 아랫도리는 요지부동으로 남자의 페니스에 박혀있었다.

팍, 팍, 팍, 팍, 팍, 팍, 팍, 팍,

남자의 자지가 터져나가는 것처럼 움직이자 안젤라의 눈이 희번뜩 거리면서 기절해버렸다.

곧, 찬물이 안젤라의 기절한 얼굴에 뿌려졌고 간신히 깨어났다.

하지만 바로 거친 남자의 페니스운동을 다시 받아야했다.

팍, 팍, 팍, 팍, 팍, 팍, 팍,

"그만, 그만, 제발 그만......."

안젤라가 간신히 말문을 떼어 희미하게 말했다.

수녀가 말했다.

"이제 사정을 하십시오."

"으으윽, 윽, 윽, 으윽,"

거칠게 몸을 움직이던 남자가 안젤라의 몸을 꽉 부둥켜 안는 순간,

안젤라는 환희의 비명을 길게 내질렀다.

"하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가 몇번 더 자지를 넣었다 뺐다를 하는 동안,

흰물이 끊임없이 줄줄 보지주위로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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