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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적나라한 음성 - 1

totogun 0 101

적나라한 음성 - 1

 

"따르르릉" 

"여보세요??" 

"응 오빠구나..왠일이야.. 전화를 다 하고.." 

"너 보고싶어서 전화를 했지" 

"나 아직 일 안마쳤는데... 마치면 오빠한테 갈까..?" 

"올래..??" 

"알았어.. 일마치면 전화할게.." 

"알았어....꼭 전화해야된다...기다릴게..." 

그녀와 난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벌써 그녀와 내가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낸지가... 벌써 6~7년이나 된다.. 

어쩌다 드리이브를 하면서 뜨거운 키스정도만 나눈사이.. 

그 이후 선생님과 제자사이에서 호칭이 오빠..꼬맹이으로 발전을 한 것이 유일한 발전이다. 

그녀는 결혼을 하였지만..가끔 만나서..술한잔정도 하고.. 

서로 그윽하게 바라만 보다가 헤어지고..하는...그런사이로 지내왔다.. 

그녀을 따먹고 싶은 생각은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제자라는 걸림돌 때문에... 차마.. 따먹지 못하고 있엇다.. 

"따르르릉" 

전화벨 소리에 분명 그녀이리라 생각을 하면서.. 

"여보세요" 

"오빠..배 안고파..야식좀 사갈까.??" 

"응 그래 그러면 고맙지.." 

"뭐 먹고 싶은데..?" 

"간단하게 먹을거 사와..뭐 김밥 우동..뭐 그런거.." 

"알았어 빨리 갈께..나두 오빠가 보고 싶으니까.." 

"그럼 오빠 사무실로 가면되지..??" 

"응" 

그녀와 나랑은 서로 흠모만 한 그런사이에서 오늘은 꼭 더 발전을 시키리라..마음을 먹으면서도.. 막상 그녀를 보면 망설여 지는 것은 아마도 사제지간이라는 담이 있어서 그러리라.. 

"똑똑" 

"들어와.." 

"오빠...나 왔어..." 

"어서와.." 

"오빠 배 많이 고플 것 같아서 많이 싸왔어.." 

그녀는 김밥이랑.. 꼬치랑.. 우동이랑 싸온 것을 탁자위에 펼쳐놓으면서.. 괜스리 떠든다.. 

그녀도 내가 많이 보고 싶었는가 보다.. 

그녀와 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사무실에서 다정하고 김밥을 먹여주고.. 다정스럽게 야식을 먹고 있었다... 

"우리 이거먹고 찜질방에 갈까..??" 

"오빠 찜질방..??" 

"응" 

"그래 좋아.. 빨리 가자" 

"응"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 바로 아래층이 찜질방을 하고 있었다.. 

일을하다가 피곤하면 가끔 가서 땀을 흘리고 사워하고 올라와서 일하는 참 편리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는곳이다.. 

바로 아래층이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된다... 

그녀와 내가 헤어지는곳은 탈의실에서 옷갈아 입고.. 샤워할때만 헤어지면 된다.. 

오늘따라 찜질방에 손님이 적다 한적하게 둘이서 손잡고..서로의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고.. 

"숙아" 

"응" 

"우리 땀 식히려 사무실로 갈까..??" 

"이옷 그대로 입고 가도돼..??" 

"응 계단으로 가면 그냥 갔다가 땀빼고.. 다시 내려와서 사워하고 그러면 돼.." 

"그럼 오빠 사무실로 가자.." 

"응 그래 가자.." 

둘이는 그렇게 사무실로 들어왔다.. 

사무실로 들어오자 많이 서먹해 진 것을 뜨거운 포옹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난 그녀를 뜨겁게 꼭 안아주는걸 잊지 않았다.. 

"아~~" 

"오빠...." 

자연스럽게 그녀의 입술위로 내 입술이 포개지면서... 

그녀와 난 뜨겁게 키스를 나누면서... 

찜질방 옷속으로 손을 넣었다... 윗도리속에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이 바로..그녀의 

유방이 만져진다... 

"아 오빠...." 

"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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