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도와주고 회식을 하는데 술을 먹고 집에 내려주시겠다며 매니져님 남편되시는분이 픽업와서 가는데 오잉.. 레알 저의집에서 뛰어가면 30초거립니다..ㅋ 저희집은 아파트 누나집은 바로앞 빌라 그래서 내렸는데 누나가 용돈 벌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다며 칭얼칭얼 되더니 집뒤에 얼큰이가 잇는데 한잔 더할래? 하길래 갔죠.. 거기서 둘이 술에 떡이되서 먹고 근처 모텔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했는지 안했는지모를정도로 둘다취했었습니다 근데 했더군요.. 하 제길
근데 그때 폰번호도 못받고 달라하기도 애매해서 그러던 중
전역한지 2-3년이 지나고 집앞에 아버지 심부름으로 맥주를 사러갔는데... 만났습니다 우연찮게 저보고 살많이쪘다고 귀엽네 하더니 자연스레 번호교환하고 지금 술집일한다해서 아침부터 맥주 한잔하고 저번에 누나가 나 덮친거 기억나냐니 기억난다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