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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계단에서 한썰 ㅋ
toto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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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33
분류 : 사촌여꼬맹이
나이 : 20
직업 : 학생
성격 : 온순 수줍
아 이거오랜만에 작성하네요~~때는 바야흐로 2004년 4월경 친척들끼리 다모인자리
어른들은 노래방으로 가시고 사촌들과 우리는 술을 한잔 하던중
오랜만에 만난 사촌꼬맹이 진짜 오랜만에 보니 여자로 느껴집디다ㅠㅠ
그냥 엠티와서 신입생들이랑 술마시는기분 분위기 좋습니다~~ 근데 사촌형 누나가 한명씩 자리에 쓰러집니다
피곤하다며 잔다고 한명씩 자고 저는 담배를 태우러 아파트 계단으로 나가서 불을 붙이려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애인줄알던 사촌 꼬맹이이 담배를 달라는겁니다~~저는 미쳤냐 기집애가 담배는 무슨 한마디 쏴줬습니다~
사촌꼬맹이왈 내꺼핀다 치사해서 ㅡㅡ 아니 아까워서 안주는게 아닌데 말이죠~~ 어째뜬 다시 집으로 들어가
지담배를 가져옵니다~ 그러더니 담배를 자연스레피웁니다 황당해서 너뭐하냐 그러니까 지친구들도 다담배 핀다고
요즘 안피는 애들이 어딨냐고그래서 그냥 자포자기 ㅋㅋ맞담배를 핍니다 그러던중 사촌꼬맹이이 저에게 오빠는 여친있어
물어봅니다~~ 있어 대답하니 사진 보여달라고 찡찡대서 사진보여주고 기집애가 지가더이쁘다고 그래서 저는 이쁘면 뭐하냐
난너랑 아무것도 못하는데 술이취해 막던집니다~~ ㅋㅋ미친놈이죠 그러니 갑자기 키스정도는 괜찮아 이럽디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에 키스를 하는데 손이 문제죠 자연스레 가슴으로갑니다 아씨발 어른들한테 얘기하면 어쩌지 이런생각도들고 그래도 일단
질렀으니 ㅋ 가보자 가슴을 만지고 하다보니 물이 올랐나봅니다 그래서 입고있던 츄리닝바지내리고 하는데 저지합니다ㅠㅜ
아씨발 왜~~~~ 이러니 거긴안된다고 거부 말로꼬십니다 야 진짜 안싸면되~~ 둘다 취한상태라 그냥 창밖보면서 폭풍 ㅅㅅ
그렇게 일을 치루고 들어와 아무렇지 않게 잠이듭니다~~ 왜 이렇게 오래된 얘기를 하냐 ㅋㅋ일년에 한번쯤은 꼭만납니다~~
Ing~~~현재진행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