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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여형사 #2

totogun 0 181

여형사 #2
 

“으으음…”

정신이 들어보니 미혜는 본적이 없는 방에 누워 있었다. 어두운 방이다. 창문은 없고 천장에 등

불들이 불규칙적으로 달려 빛나고 있다. 바닥은 합판으로 되어 차가운 느낌을 주고 있었다. 몸

을 일으키려 했지만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두팔이 뒤를 향해 결박되어 있다는 걸 깨닫는다.

미혜는 앞으로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할까하는 생각에 불안해졌다.

“흐흐 정신이 들었나?”

배후에서 진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흥… 무슨 속셈이지?”

“흐흐흐 속셈은 무슨…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거지…”

미혜의 시야에 진훈이 들어온다. 그는 옷을 입지 않은 알몸이었다. 운동으로 단련돼어 꽉 조여

진 젊은 육체가 어두컴컴한 공간에 떠오른다.허리로는 이미 거무스름한 육주가 융기하고 있었

다.미혜는 성숙한 남자의 물건을 처음으로 보게 되자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도망치려고 했지

만 ,손이 뒤로 결박되어 있고 진훈에게 명치를 맞은 탓인지 몸이 능숙하게 움직이지 않았다.

진훈의 손이 미혜의 어깨를 잡았다.그대로 끌어당겨지고,입술을 빼았겼다.

“응…!!”

진훈의 혀가 입술을 긴다.벗어날려고 흔들었지만 진훈의 입술은 마치 붙었던 것처럼 떠나지 않

았다.입안에 침입하려고 하고,남자의 혀끝이 느껴오자 미혜는 필사적으로 입술을 닫고 그것을

거절했다.잠시 시도해 보고 나서 단념하면서 진훈은 찬 웃음을 떠올린다.

“크크크 이제 바둥거려도 소용없다. 오늘밤 너는 나랑 즐기는 거야…”

진훈의 손이 흰 블라우스를 열어젖히고 브래지어를 뜯어냈다. 미혜는 저항했으나 맹렬한 진훈의

기세를 당할 수 없었다. 작은 흔들림이지만 형태가 좋은 유방이 진훈의 눈앞에 속속들이 드러내

졌다.엷게 물든 젖꼭지는 이미 딱딱하고 응어리져 있다.

‘이런 남자에게…’

아직,누구에게 조차 보였던 적이 없는 가슴이다.돌린 미혜의 아름다운 얼굴이 굴욕에

비뚤어진다.진훈은 미혜의 상의를 풀어헤친 체,가슴에 달라붙었다.미혜의 저항에도 아랑곳하

지 않고 진훈은 미혜의 유방 전체를 세게 주므르며 핥고,그리고 나서 서서히 기슭의 들판에서

정상으로 향하여 핥아 올려 간다. 아차하는 사이에 미혜의 가슴이 ,진훈의 타액으로 끈적끈적

해진다.진훈이 가련한 유두를 입에 포함한 순간,미혜의 몸이 흔들렸다.

“싫어… 그만!!”

어느 사이에 진훈은 한 손으로 유방을 비벼 올리는 와중에 한편의 손은 꽉 죄어졌던 허리에서

엉덩이를 스커트 너머로 미묘한 터치로 쓰다듬어 문지르고 있다. 미혜는 심하게 몸을 떨며 진훈

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갑자기 진훈은 미혜의 상반신을 밀어 넘어뜨리고는 스커트를 위

로 말아올리고 재빠르게 팬티를 끌어내렸다.미혜는 자신의 팬티가 내려가는 걸 느끼며 저항했

지만 진훈은 큰 어려움 없이 미혜의 팬티를 벗길수 있었다. 그는 그대로,힘이 들어가지 않는

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크게 나누었다. .

“아!… 안돼!”

다시 한번,미혜가 수치의 소리를 올린다.그녀의 전모가 공공연하게 드러난다. 아름다운  머리

카락과 동일 색의 검은 섬모가 촉촉히 젖어서 어두컴컴한 방속에서 반짝인다.그 풀숲에 덮여진

부드러운 비구에 담홍색을 한 가련한 미혜의 처녀가 희미하게 살아 있다.

손가락으로 아름다운 꽃잎을 편하게 하면 ,안쪽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흐르고 떨어진다.

진훈은 입술을 비뚤어지게 했다.

“흐흐흐 벌써 젖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굴욕의 말을 퍼부어 지고,미혜의 눈에서 눈물이 넘쳤다.그녀는 자신의 중요한 처녀를 숨기는

것도 할 수 없고,아름다운 그 얼굴을 굴욕에 붉게 물들이면서 흐느껴 울 수밖에 없었다.


 

언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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