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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찜질방 8

totogun 0 14

찜질방 8 

 

여자가 살짝 인사를 건네더니 밖으로 빠져나간다

 

 

 

 

 

여자가 나가고 나니 색뇨 아줌마는 담배를 찾는다

 

 

 

 

 

ㅡ득구 야 담배 가진거 있니?

 

 

 

 

 

ㅡ어 여기...레종 피우냐?

 

 

 

 

 

ㅡ괜찮아 줘~

 

 

 

 

 

난 바로 말을 놓았다

 

 

 

난 담배와 라이터 를 꺼내어 아줌마 에게 주며 나도 한대 피우기

 

 

 

위해 입에 담배한개비를 물었다

 

 

 

 

 

ㅡ 은혜 저년때문에 담배도 맘대로 못피고 짜증나 죽는줄 알았내 뭐가 그리 고고한지..

 

 

 

 

 

ㅡ그게 무슨말인데?너 보다 어리다면서.?

 

 

 

 

 

ㅡ넌 오늘 처음 봐서 모르지? 쟤가 완전이 공주병 걸린 얘라니깐

 

 

 

 

 

ㅡ참나 지금 집에 간다는것도 화장실 가려고 가는거야..

 

 

 

이런곳에서는 못 싼다나 어쨋다나.. 똥구멍이 황금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니깐...흥 ~오늘 6~7번은 갔다 왔을걸아휴 웃겨 정말 ~

 

 

 

 

 

ㅡ....?

 

 

 

 

 

아줌마들의 특유의 없는 사람 뒷다마 까기가 쏟아진다

 

 

 

난 그여자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었기에 아즘마의 말을 경청해주었다

 

 

 

 

 

색뇨 아즘마의 말을 종합적으로 듣고 나니 내가 처음 본 느낌이 어느 정도 맞아보였다

 

 

 

자기와는 2년 정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했다

 

 

 

은혜라는 여자는 바로 옆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었고 색뇨 아줌마와 같은 동에 살며

 

 

 

가까워 졌다고 했다

 

 

 

대학교수였던 남자랑 결혼을 했다가 은혜라는 여자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라는

 

 

 

병원 진단의 이유로 이혼을 겪은 여자라고 했고 집근처에서

 

 

 

수공예품가게를 운영한다고 했다

 

 

 

심한 결벽증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이나 심지어 화장실도 자기집과 가게에서만

 

 

 

용변을 본다고 했다

 

 

 

조금있다 찜질방 가면 결별증환자 한명 구경 할꺼 라면서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서

 

 

 

찜질방 옷까지 2벌을 자신이 따로 보관 하면서 입는다고 했다

 

 

 

연신 그여자를 씹어 대는게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여기다가 다 쏟아 퍼 붇는것 같았다

 

 

 

아줌마들의 수다는 3자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무 섭 다! -__-

 

 

 

 

 

왠지 그 여자의 텅빈 눈빛을 이해하게 만드는 말이였다

 

 

 

아이를 못 낳는 이유가 자신이였지만 솔직히 그 이유가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 않는가

 

 

 

아마도 여자의 아픔은 크디큰 상처로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되었다

 

 

 

바로 나 처럼 .......

 

 

 

난 어느정도 그여자의 정보를 듣고 난후 수다를 받아 주기가 싫어서 화제를 돌렸다

 

 

 

 

 

ㅡ너 밖에서 보니깐 디게 요염해보인다 내가 어제 좀 심하게 박았는데

 

 

 

보지는 괜찮냐?

 

 

 

 

 

ㅡ호호호 나 아직 섹시 하지? 자기전에는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

 

 

 

 

 

ㅡ 어쩌냐 오늘도 니 보지 먹고 싶어서 죽겠는데..아파도 참어 ㅋㅋ

 

 

 

 

 

ㅡ 호호 득구 너 웃긴다

 

 

 

 

 

ㅡ 야 지금도 니 모습 보니깐 자지가 껄떡 껄떡 한다

 

 

 

 

 

ㅡ호호호 뭐야 응큼해

 

 

 

 

 

색뇨 아즘마는 내가 음담 패설을 해주자 은근히 좋아한다

 

 

 

사실 내 자지는 아줌마를 보고는 정말 뻣뻣이 텐트를 치고있었다

 

 

 

아줌마는 색녀다운 스타일 이였고 찐한 화장발로 어느 술집 작부집 여자 같았다

 

 

 

난 슬쩍 아줌마 옆으로 앉으며 사람이 없는걸 확인 하고 아줌마의 가슴속으로 손을 넣었다

 

 

 

 

 

ㅡ 득구야 안돼 여기 사장이랑 나랑 아는 사이란 말이야 누가 보면 어쩌려구

 

 

 

 

 

ㅡ지금 일하나봐 아무도 없어 딱 10초만 만질께 응?

 

 

 

 

 

ㅡ안돼!빨리 빼 호호

 

 

 

 

 

난 그래도 빠르게 아줌마의 가슴 젖꼭지를 만지고 난 다음에야 손을 빼냈다

 

 

 

아줌마는 그 잠깐 사이에 찌릿 했는지 젖꼭지가 단단해져 있었다

 

 

 

아줌마는 나를 보며 살짝 요망 스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ㅡ득구야 나 부탁이 있어 들어 줄래?

 

 

 

 

 

ㅡ뭐? 무슨부탁인데?

 

 

 

 

 

ㅡ아니 그게 황당해 하지말고 꼭 들어줘 알았지?

 

 

 

 

 

ㅡ뭔데?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

 

 

 

 

 

ㅡ 득구야 그러니깐 들어 준다고 먼저 약속해

 

 

 

 

 

ㅡ아씨~ 알았으니깐 먼데?

 

 

 

 

 

 

 

 

 

난 아줌마의 말에 거성이 떠올랐다

 

 

 

 

 

정말 악날하고 두려움이 밀려왔다 아니 썸찟 했다 ㅡ_ㅡ:

 

 

 

 

 

다름아닌 은혜라는 여자를 나보고 작업해 달라는 것이였다

 

 

 

 

 

여잔 술이 약해서 찜질방에서 잠들면 엎고 가도 모른다면서 어제 자신에게

 

 

 

했떤 짓을 똑 같이 해달라며 나를 부추겨 가며 동네에서 고고한척 하는

 

 

 

여자의 콧대를 부러뜨려 달라고 했다

 

 

 

뭔가 잘못 들으면 꼭 살인 청부를 해달라는 말로 들릴 정도로

 

 

 

색뇨 아줌마는 그 여자에게 쌓인게 많은거 같았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친구라면서 이런말을 할수 있는지 나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ㅡ 해줄꺼야? 말꺼야? 내가 좀더 술을 먹일 테니깐

 

 

 

득구 너가 한번 실력좀 발휘해바~호호

 

 

 

나 정말로 보고 싶단 말이야 ~ 저년의 고고함이 부서지는걸 내 눈으로 확인하고파

 

 

 

내가 너 한테만 비밀을 말하는데 저년 저렇게 고귀한척 해도 과부는 과부인거야

 

 

 

집에서는 숨겨 놓은 이상한 남자 하반신 같은 인형까지 모셔놓고

 

 

 

자위를 한다니깐 호호 여우 같은년 장롱 안에다가 숨겨 놓는거 내가 모를줄알고..

 

 

 

 

 

ㅡ 뭐 너가 정말 봤어?

 

 

 

 

 

ㅡ아 봤으니깐 말하지 ~1년 전인가 우연히 은혜집에 들렸다가 침구 셑트를 구입했다 길래

 

 

 

은혜가 화장실 간 사이 나도 하나 구입할까 해서 잠깐 구경한다고

 

 

 

침구 장롱을 열었떠니 호박만한 남자 거시기가 달린 인형이 있는거야

 

 

 

얼마나 놀랬던지 내가 그걸 본건 아직 까지 은혜는 몰라

 

 

 

그때부터 내가 쟤를 우습게 보기 시작했찌 호호호호

 

 

 

그러면서도 뭐 남자는 만나기 싫타나 어쨋다나 ~ 참 하긴 그렇게 큰 거시기를 가지고 있는

 

 

 

인형이 매일 밤 자신을 달래주는데 만나기 싫겠지..호호호호호호

 

 

 

 

 

 

 

 

 

난 잠깐 흥분이 되는걸 느겼다

 

 

 

뭐 혼자 사는 여자가 그런 성인용품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었지만

 

 

 

정말 그 여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였기에 나는 또 한번 세상 살이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 하면 안된다 ㅡ_ㅡ:

 

 

 

성인 용품이란 말이 떠 오르자 갑자기 거성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확실히 엮어 갈수 있는 아이디어가 갑자기 번뜻 떠 오르면서

 

 

 

나를 흥분 시키고 있었다

 

 

 

 

 

ㅡ그렇게 은혜라는 여자가 짓 이겨 지는게 보고 싶냐?

 

 

 

 

 

ㅡ응 보고 싶어 지가 무슨 열녀 라고 사람을 소개 시켜주면 나이가 많다

 

 

 

배가 너무 나왔다 홀애비 같다 못생겼다

 

 

 

소개를 시켜줘도 머 저런 사람들을 소개해줬냐는둥 너희는 그렇게 눈이 낮냐는둥

 

 

 

온갖 핑계를 대면서 소개 시켜준 사람들을 무안하게 만든다니깐

 

 

 

흥 재수 없는년 ~

 

 

 

 

 

ㅡ 그럼 너도 내 부탁하나 들어줘

 

 

 

 

 

ㅡ 무슨부탁?

 

 

 

 

 

ㅡ내가 은혜라는 여자 작업 해볼테니깐 너도 내가 소개해주는 사람이랑

 

 

 

잠시 즐기는건 어때?

 

 

 

 

 

ㅡ????그게 무슨말이야?

 

 

 

 

 

 

 

난 아줌시에게 거성에 대해 이런저런 과장을 해가며 설명 해가기 시작했고

 

 

 

내가 은혜라는 여자를 작업할동안 거성이랑 재미를 나누라고 한 것이였다

 

 

 

왠지 두사람이 정말 어울리는것 같았기에

 

 

 

오싹하고 무서운점이 ㅡ_ㅡ::

 

 

 

난 거성을 최대한 포장해서 이야기를 하니 잠시 생각하더니

 

 

 

믿을만 한 사람이냐고,,물어 댔다

 

 

 

그건 내가 보장 한다니깐 우리도 처음 만났는데 날 어떻게 믿느냐길래

 

 

 

우린 서로 빠구리튼 사이였다는걸 강조하며 계속 밀어 부쳐나갔다

 

 

 

 

 

ㅡ좋아 득구 너 믿고 한번 즐겨볼께 호호

 

 

 

대신 너도 은혜 확실히 작업해야 한다 알았지??

 

 

 

다시는 그런 인형 안쓰고 남자라면 환장 하는년으로 만들어줘 호호호호

 

 

 

 

 

ㅡ알았어 나 한테 맡겨

 

 

 

 

 

우린 뭐가 그리 좋은지 한참을 웃고있었다

 

 

 

아줌시랑 서로의 개인 신상 파악을 알아 가며 거성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을때

 

 

 

은혜라는 여자가 돌아 왔다

 

 

 

본홍색 츄리링 차림에 머리를 길게 땋아 밴드로 동여맨 모습은

 

 

 

정말 20대 후반 처럼 청초하게 보였다

 

 

 

우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친해 질수 있었고

 

 

 

약속대로 아줌마는 계속 은혜라는 여자에게 알코올을 투입시켜 나가고 있었다

 

 

 

이제 한눈에 보기에도 여자는 취한 모습을 보이는거 같애서 우린 자리를 뜨기로 했다

 

 

 

 

 

ㅡ 미화야 오늘 모임비 너가 가지고 있지? 너가 계산하고 나와

 

 

 

 

 

ㅡ알았어 나가자 ~득구야 좀 부축해줘 은혜 넘어지겠다

 

 

 

 

 

ㅡ어...? 어어 알았어

 

 

 

 

 

난 여자를 살며시 부축해준다

 

 

 

여자는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며 뺐지만 비틀거리는것이 못이기는척

 

 

 

약간 나에게 기대어 왔다

 

 

 

난 여자의 팔을 잡고 어깨를 내주었는데 순간 내 팔꿈치에

 

 

 

여자의 가슴이 느껴졌다

 

 

 

 

 

ㅡ@,,@ 흡...

 

 

 

 

 

여자는 브리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바로 젖가슴의 몰캉함이 내 팔꿈치로 전해 졌다

 

 

 

난 잠시 짜릿한 기분을 만끽 할수 있었다

 

 

 

밖으로 나 온 우리는 찜질방의 늪으로 한걸음 한걸음 옮겨 나가고 있었다

 

 

 

광란의 밤을 경험 하게 되는 늪

 

 

 

찜질방으로..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여기 까지 적습니다

 

 

 

스토리 상 오늘 빠굴이 장면이 없는걸 이해해 주세용ㅋ^^

 

 

 

뭔가 여기저기 헛점 투성이 인거 같은데

 

 

 

처음 쓰는 소설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ㅡㅡㅡ빠다 올림 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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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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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맑게~~~~자신있게~~~해피하게~!!!!!!!!

 

 

 

앗싸~ 오늘도 활기차게 발랄하게~ 오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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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늪에 빠지다@ 5부

 

 

 

 

 

은혜라는 여자는 잠시 나에게 기대었지만 늦가을의 차가워진 밤공기로 인해

 

 

 

정신이 조금 든 것인지 비틀거리며 혼자 걸을수 있다며 나에게서 떨어졌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우선 찜질방 까지 혼자 걷게 봐라만 보고있었다

 

 

 

색뇨 아줌마는 집앞이 라서 그런지 조금 거리감을 두고 따라왔다

 

 

 

다행이 찜질방 입구 까지 여자는 안 넘어 지고 도달할수 있었다

 

 

 

 

 

우린 찜질방 안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시 동안 헤어져야만 했다

 

 

 

남탕으로 들어 온 난 급히 거성 부터 찾았다

 

 

 

거성은 내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지 남탕의자에 앉자서 TV를 보고 있었다

 

 

 

 

 

 

 

ㅡ형님 저 갔다왔어요

 

 

 

 

 

ㅡ어잉 ~갔다 와냐잉 그려 으쩌케되부렀냐잉?

 

 

 

 

 

ㅡ헤헤 형님 오늘 손맛한번 재대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ㅡ그랴? 아이궁 동상 수고 해부렀어 ~ 쌍년 혼자 대리고 온겨?

 

 

 

 

 

거성의 물음에 난 색뇨 아줌마와의 거래를 대충 설명해주며

 

 

 

거성에게도 어느 정도의 작업성을 강조하며 작업 계획을 좀더 보강해주었다

 

 

 

어느 정도 내 말을 이해를 했는지 또 슬슬 몹쓸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는 거성이였다

 

 

 

 

 

ㅡ흐미..득구야 그르믄 오늘 잘하믄 2명을 대불고 놀수 있겠으야..

 

 

 

어쩨 요로코롬 일이 술술 풀린다냐.. 오늘 겁나불게 슈셔 되야 겠꾸마잉~

 

 

 

나가 기구를 가지고 오기 잘해부렀지 안가져 왔으면

 

 

 

우리 좃 몽댕이는 허벌나게 찐따 되는것이였쩨.. 차말로 잘했꾸먼..암..

 

 

 

 

 

ㅡ흐흐 그러게요 형님

 

 

 

 

 

ㅡ형님 우선 여기 노래방에 내가 가지고 할테니깐 상황 봐서 색뇨 아줌마를 대리고 나가세요

 

 

 

 

 

형님이 아줌시르 꽉 붙들어 놔야 저도 작업이 되니깐 잘하세요~

 

 

 

 

 

ㅡ아따 두말하믄 아가리 아프제.. 나한테 탁 맡겨부러

 

 

 

그년은 이제 내 노리개로 조작해 불랑꼐~

 

 

 

 

 

ㅡ노래방에서 맥주에다가 최음제를 좀 탈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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