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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혼자가 싫어

totogun 0 89

혼자가 싫어 

 

혼자가 싫어

 

 

지난 초여름에 있었던 얘기를 올릴까 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아마 태양이 뜨거워져 가기 시작하는 어느날이었던거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였는데, 직장일을 마치고 무거워진 몸을 풀고자 수영장으로 향했읍니다.

평소에도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으면 수영으로 몸을 풀곤했거든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간단한 체조를 하고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몇바퀴를 돌며 몸을 풀었지요.

 

한동안 쉬었던 탓인지, 숨이 가빠옴을 느끼며 가장자리로 나갔고, 숨을 고르며 잠시 수영장 안을 봤지요

 

네가 수영을 하던 한줄 건너 라인에 어디선가 낯이 익은 몸짓이 있었구요, 전 누굴까 잠시 생각을 했죠

그렇게 생각을 하며 쳐다보는데, 그분도 저를 보더니 제쪽으로 넘어 오면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요새도 수영 계속하시나봐요^^..전...한참 쉬었는데.....이제 잘하시겠네요?”

 

아, 그래요. 1년전쯤 수영을 막 시작할 때 저랑같이 수영을 배우던 분이었는데, 4-5개월정도 같이

다니다가,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셨던 분이었어요. 저랑 또래의 아줌마 였는데, 별루 말수가 없어서

같이 수영을 하면서도 몇마디 나눠본기억이 없었죠. 그치만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분이었죠

“..아...네. 안녕하세요^^ 전또 누구신가 했어요?..안그래두 누굴까 ?? 생각을 하던중이었거든요

 

우리수영장에 저렇게 몸매좋은 분이 계셨나 생각하던중이었죠^^...하..하..“

“^^....너무했다...그건^^ 수영을 해야지...남의 몸은 왜 보세요^^.....직장일은 어때요?..좋아요 ?”

“네...그냥 뭐.....그럭저럭 하고있어요^^....놀지 않고 일한다는데 감사하구 있지요^^”

“맞아요...그게 어디에요...요즘 어려운 직장이 많다구들 하던데...그죠^^”

우린 그렇게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고, 수영을 했고, 수영을 마치고 나갈때쯤 나도 모르게 그녀를 찾았다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는 그녀를 발견하고, 가벼운 눈인사를 보냈는데, 갑자기 그녀가 내쪽으로

수영을 하며 다가오는것이었다. 난 잠시 멈춰섰고, 어느새 다가온 그녀는 수경을 벗으며 얘길했다.

 

“...이름이...음...욱이씨 맞죠?....” “네, 맞는데요....정욱이에요..”

“제 머리가 나쁘진 않나봐요^^..이름을 기억하는걸보니..” “ 마음에 두고있어서..기억하는건 아니구요^^하 하”

“혹시 그랬는지도 모르죠,뭐^^...나가시나봐요..벌써? ” “네, 샤워하고 나갈려구요...^^같이 나갈래요?..”

“같이 나가면 뭐 해주실건데요^^?...뭐해줄건지 들어보고서...” “ 음..뭐해드릴까.....뭐든지요^^..”

“좋아요^^...욱이씨....밖에서 기다려줘요^^..알죠...여자가 좀 더 오래걸린다는거^^

“그래요, 먼저 나가서 로비에 있을께요^^....천천히 나오세요^^”

난 그렇게 말하고, 샤워를 했고, 옷을 갈아입고 로비로 올라갔다. 자판기 커피를 한잔 뽑아들고서...

커피를 천천히 다 마셔갈때쯤 물기머금은 머리카락을 날리며 그녀가 올라왔다.

예전에 보았던 그 모습처럼 차분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서.....

“혼자 마시는거에요?...전 안주시고.......^^...아뇨...농담이에요...뽑지 마세요...나가죠..뭐, 우리”

“그럴까요^^......어디루 모실까요......참..이름이..........은..정씨......맞죠?..”

“^^.....그래두 용케 제이름을 기억하시네요^^..맞아요...은정이....그게 제이름이에요^^”

“저두 그런거보면 머리가 나쁘진 않죠^^.......술한잔...아니면..다른거... ?..”

“술은 잘 못하는데....그런지 말고....영화보여주면 어때요?....영화보고싶은데..혼자가기 좀 그래서.....”

“신랑하고...같이가면..되지...혼자왜 가세요^^....신랑이....안보여주나보다.....나쁘네.^^

“...............................정욱씨.....저.....사실 이제 솔로에요........^^..에이 이런 얘긴 안하고싶었는데..^^”

“.....아.......죄송해요.....그런줄도 모르고......진짜 미안해요..”

“아뇨....뭐..부끄러울 것도 없죠..뭐......개안아요^^...대신 오늘 하루 정욱씨가...제 파트너해주는거죠 ?”

“....저야 영광이죠...그럴수있다면....오늘하루 공주마마로 모실죠...뭐^^.....일단 영화부터...^^”

그러고보니 수영을 그만둘때쯤 아마두 집안에 일이 있었던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수영도 그만뒀고

이혼을 하고, 지금은 애기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우리는 시내루 가서 그녀가 보고싶다는 영화를 봤고 - 사실 전 액션물이 좋은데, 멜로물을 봤죠,

영화내용이 좀 지루하더라구요 - 영화를 보는동안은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죠.

영화관에 불이 켜지고, 다른사람들틈에 끼여 우리도 출구로 나오고 있었는데, 복잡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이 부딪힐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레 그녀의 몸의 느낌이 전해져왔죠. 부드러운 느낌...아시죠^^?

“고마워요^^ 덕분에 영화잘봤으니......제가 차 한잔 대접할께요^^”

“..기왕 사줄거면 차보다는 차라리 소주가 어때요?.....부담되면 마시구요^^”

“..그러죠,뭐....우리가 찻잔 기울일 나이는 아니니까.........어디로 갈까요?....횟집?..아니면 고기 ?.....”

“....음....간단하게 오징어회에 소주한잔하죠,뭐^^........허름해도 맛있는데를 아는데...그리 가죠,뭐..”

우리는 차를 타고, 가끔씩 소주잔을 기울이는 집으로 향했고, 술잔을 마주하고 앉았다.

“이런거..물어두되나 모르겠는데......남편하고 무슨 문제라두......?...얘기하기 곤란하면 마시구......”

“아뇨,뭐.....못할 것도 없죠......남편이 아마 다른여자가 있었나 보더라구요.......그래서........”

“괜한걸 물었나보네요...내가^^....근데..너무했다 ..이렇게 예쁜 은정씨를 두고서...그러다니.......”

“ㅎㅎ ^^ 예쁘기는 요^^...그렇게 봐주니....고맙네요^^.....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없는소리 하는거 아닌데.....진짜 은정씨 매력있구, 예쁘니까 자신감 가져두 되요^^”

“근데, 정욱씨는 집사람하고 사이 좋죠?......잘해주세요...집사람한테....”

“에구, 괜히 좀 찔리는데요^^..하 하.......잘해줄려구 노력하는편이에요^^...그래두^^”

“잘해줘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으니까, 잘해주세요.....”

두런두런 얘기하는동안 두병이 비었고, 우린 자리에서 일어났죠.

“..은정씨....집이..어느쪽인죠?....제가 모셔다 드릴테니........”

“운전하실려구요 ?.....큰일나요.....대리부르세요.....요즘 단속이 얼마나 심한데....”

“...이정도로는 괜찮은데......” “ 안돼요, 제가 마음이 안편해서.....빨리 대리 부르세요.....”

“그래요....” 나는 대리운전을 불렀고, 콜이 많아서 잠시 기다려야한다구했다.

“은정씨...그럼 먼저 가세요.....좀 기다려야한다구 하네요”

“그럼 안되죠^^..같이 왔다가 혼자가면 나쁘죠...올때까지 같이 기다리죠,뭐”

우린 그래서 차안에서 대리를 기다리기로 했고, 차로 올랐다.

시동을 켜고, 음악을 켜놓고 잠시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차에 올라서는 자꾸만 그녀의 다리가 눈에

들어와서, 괜히 가슴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시선을 어디로할지도 모르겠고.......^^

길건너편에 보이는 모텔의 간판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고, 사람 참 미치겠더라구요

“..왜이리 안오죠....너무 늦네....” “은정씨 그러지말고....먼저가세요....혼자 있으면 되니까...”

“내가 옆에 있는게 싫은가보다^^..자꾸 가라구 그러시는걸보니까...^^”

“무슨 그런 말씀을.....제가 왜싫어요^^..마음같아선 밤새 같이 있고 싶은데요^^”

“그럼, 밤새 보내지 마세요^^....그럼 되자너요^^”......헉 이건 무슨소리.....어떻게 해석할지 고민되는데...

무슨 뜻일까....??....머리속이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지만 답이 안내려지더라구요....

이럴땐...그냥..확......차를 몰기시작했고, 바루 유턴을 해서는 아까부터 거슬리던 모텔루 몰고 들어가버렸죠.

“........................전 여기서 술 좀 깨구 갈래요....은정씨......같이....가줄래요?.....”

“.................................................그러죠......내려요..우리..”

우린 어느새 모텔방안에 마주 서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고, 눈을 꼭 감고있는 그녀의 눈을보며 입술을 겹쳐갔다

“...쪼..옥.....쪽......쩝쩝...쭈우우욱....쫙.....”

“읍...음....아...쪼..옥...쪽쪽....쭈우..욱....쭉....쫙...”

그녀의 입이 천천히 벌어지며, 내 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우린 그렇게 서로의 입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쪼..옥...쪽...쪽.....아.....은정씨....음....읍......쩌업쩝....쩝...쭉쭉....”

“...정..욱씨...아후...으음....아......쭉...쪼옥쪽.....쪼옥.....”

내손은 바쁘게 움직이며, 그녀의 옷을벗겨가기 시작했고, 어느새 그녀의 팬티만 걸친채, 서있었다..

“은정씨....아....은정씨가 벗겨주면....안되..요?....” “...그래요.....해드릴께요.....”

그녀의 손길따라 옷이 하나둘 떨어저나갔고, 어느새 나도 팬티만 달랑입고 그녀앞에 서있었다.

팬티를 벗기기위해 손을 움직이는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아래루 눌렀고......곧...그녀는 그뜻을 알았다

천천히 내 앞에 꿇어앉아 내 팬티를 아래루 내렸고, 아까부터 답답해서 꿈틀대던 내 자지가 튀어나왔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놈을 움켜쥐었고, 내눈을 쳐다보며.....말이없었다.

“....해본적....있죠?.....” “.......한번....해봤는데........잘 못하는데........” “ 괜찮아요.....그냥.....해줘요..”

그녀는 잠시 내 자지를 쳐다보더니 입술을 움직이며, 입안으로 넣어가기 시작했다.

“....헉....아.......우우....은정씨...아후.......헉....천..천히....움직...여봐요...이제...아...넘..좋아....”

“읍...아읍....쭉....쭉,,쭉.....읍...이렇게 하면...읍...되나..요?.....쭉쭉...쭈욱쭉......”

“...네...으윽....윽...아후...네...계속...해줘요...넘..좋...아........은정씨..아후...”

처음보다는 자연스럽게 그녀는 내 자지를 빨기시작했고, 그녀의 입속에서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어느새 내 자지는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고, 그녀또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은정...씨.....아후.....침대로.....가요.....우리.....네....”

난 그녀를 일으켜세워 침대로 갔고, 그녀를 눞혔다. 부끄러운지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고, 앞으로

일어날일을 기다리고 있는듯했다. 난 잠시 그녀의 몸을 감상하다가 허리를 숙여 그녀의 다리를 벌렸고,

그녀는 활짝 열어주며,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난 그녀의 바램과는 다르게 내입술을 갖다대고

쭈...욱쭉....쩌업쩝....낼름....낼름...쫘왁...쫙...쭈우우욱....쭉...쪼옥.쪽........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욱씨...흑....더러..워....요....하지..마..세요......으음....윽....아...어떻해...아후....으음.....으......”

“쪽쪽..쪼옥쪽,,,,,,쭈우욱...쩝쩝..쩌업쩝.....낼름........진...짜....?....그만...할까요...낼름....낼름.......아...”

“...아....처음.....이에요....아후.....이런느낌...아후...아..뇨....해줘요...계속.....으음....윽...”

“그냥....느껴요....으읍....음...낼름..낼름..살살...사알살....쪽쪽...쪼옥.....너무.....좋아요..은정씨......”

“아흐....흑....으윽....응...으으응.....아...응....미...치.....욱씨....나.....너무......아...어떻...해......”

“은..정씨.......도......내꺼...어떻게...좀...해줘..요....아후......” 난 허리를 돌려 입앞에 내껄 갖다댔다. 69자세

갖다대기 부섭게 그녀도 내껄 빨아대기 시작했고, 우리둘은 힘겨운 몸짓을 하기시작했다.

“은..정씨....아....후......난..섹스할땐....말을 좀 심하....게...하는게...더 흥분되던데........개안..아요...아후..”

“..........그..래..요....아후...난.....못하니까......신경쓰지..말구...우욱...읍...읍...미치...계속....더....더.....”

“은정...씨....보지...너무 맛있....어.......물도..많구....쪼옥쪽.쫙...쫙...쫘악쫙....”

“...욱씨.....꺼두...너무....좋아..윽으...으....아응....쭈욱쭉....쭉.....쭉....쭈욱..쭉......아...욱씨...이제....해줘...요...”

“...아후...뭘.....해달라...구...요....쭉쭉...쪼옥쪽...쪽쪽.....말을해야...알죠...^^...아....후...”

“알..면서.....미..워...아후...욱씨...빨리....네...아...앙.............................넣어줘..요”

“뭘.....얘기 안하.....면...........” “.................앙....이거......내가빨고...있는거....욱씨.....자........지넣어줘요.....아”

그녀의 소리가 떨어지자 난 몸을 일으켜세우곤 그녀의 다리사이로 갔고,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곤

단숨에 박아버렸다. 젖을대로 젖어있던 보지는 내껄 빨아들이듯 삼켰고, 그녀의 입에선 바람소리가.....

“..헉....아...읍.......욱씨.......아욱.....으읍.....음....으...으....좋..아....너무.....”

난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녀의 보지에선 샘물이 끊임없이 솟았다.

침대의 출렁임따라 ,젖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그녀는 눈도 못뜨고 희열에 찬 모습으로 변해가고.....

“..은..정씨.......보지...너무...좋아.....이렇게..좋을줄....몰랐는데...아후....너무...좋아..행복..해...”

“아....저두.....요......욱씨...너무좋아....사랑....해....욱씨...아후...윽....나...몰라...어떻...해...미치....아...아..”

그렇게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될 때까지 멈추질 않았고, 어느순간......터질듯한 느낌이 왔고.....

“은정..씨...나...쌀꺼..같은....데..아후...어떻..해...싸두...되....” “...어...자기..야..그냥....싸줘..빼지말구...”

난 그렇게 그녀의 몸속에다가 내 분신을 뿌렸고, 그녀의 깊숙한곳으로 퍼져들어갔다.

그녀의 몸위로 가뿐숨을 몰아쉬며 쓰러졌고, 우린 그렇게 한동안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은정씨.....휴우.....난..너무 좋았는데......나만 좋았던건...아니....지? ” “...응..자기야..나두..좋았어..”

어느새 우리의 호칭은 그렇게 바뀌었고, 다정하게 안겨있는 그녀를 보며 난 흐뭇하게 웃고있었다.

그날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술도 깨고해서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앞에서 찐한키스를

나눈건 당연한 일이고^^................그뒤로 우린 가끔 샤워를 같이 하곤했다^^..알죠..뭔말인지...^^

그리고 몇 달뒤 그녀는 서울로 이사를 갔고, 그렇게 우리는 만날수가 없어져 버렸다.

그녀의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있으면.....얼마나 좋을까....^^.....................^^

혹시...님이....채워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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